제 첫 명품 가방 구찌 미니 보스턴 백을 일주일 전 경에 구매했어요!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요.. ^-^
크리스털 샵에서 구매했고 안에 구찌 매장이 워낙 넓어서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냈던 가방인데, 여행도 못 가고 저에게 선물 하나 하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
결국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하하
구찌 쇼핑백이 너무 디테일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엠보싱이 다 입체적으로 들어가 있는 거의 벽지 같다고나 할까요.
박스에도 디테일이 전반적으로 좋아요. 평생에 한번 가질까 말까 한 박스 개인적으로 추억상자로 평생 쓰고 싶네요. 하하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비명을 질렀어요.
너무너무 이쁘고요. 원래는 캔버스 재질에 구찌 로고가 매우 많이 프린팅 돼있는 버전을 사려고 했는데 블랙이 너무 이뻐서 그만 블랙으로 사고 말았습니다.
명품을 제가 처음 사봐서 그런지 정말 소재나 퀄리티나 디테일이 정말 다르더라고요.
가죽 냄새도 너무 좋고 실밥이 튀어나온 데가 한 군데도 없더라고요 정말.
가격은 택스 포함 1831.54 불이었고요. 한 100만 원대 후반 200만 원 대 초반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살 때 가방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더라고요.
이 가방이 미니지만 지갑, 핸드폰, 여성용품 파우치, 핸드크림, 립스틱 이 정도로 넣어봤는데 더 들어갈 만큼 수납력이 최고예요!!!
텀블러까지는 어렵지만 작은 거 이것저것 수납하기에는 제 생각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바로 한번 매 봤는데 너무너무 이쁘죠ㅠ
저는 저 쉐입에 반해서 바로 저걸로 생각하고 샀는데 핸들도 있고 숄더도 돼서 가격 대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가방 자체가 워낙 틀이 잘 잡혀 있어서 지퍼로 여닫을 때 조금 힘이 들어간다는 점? 그렇지만 그 또한 저는 그만큼 쉐입이 유지가 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점이기는 해요.
아마존에서 탐사하는 그런 모험가가 쓸 것 같은 쉐입의 백에 구찌의 빈티지스러운 시그니쳐 로고가 합쳐진 느낌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정말 100퍼센트 만족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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