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리뷰]커알못의 커피빈 오가닉 멕시코 다크로스트 리뷰!! (칼로리, 그라인드, 가격은 ?)

 

안녕하세요 ! 라스베가스에 사는 줄리입니다 ! 

커피빈 정말 너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브랜드이잖아요 ~ 특히나 한국에선 좀 비싼 이미지도 있죠.

또 하나 특징이 제가 듣기로 커피빈이 시럽을 안쓰고 파우더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음료가 착착감기는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전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커피빈에서는 가끔 바닐라라떼같은것도 마실만큼 참 음료에 맛있는게 많아요.

시즌음료도 너무너무 맛있구요~

 

요번에 제가 갖고있던 스타벅스 커피빈을 다 쓰고 커피빈 회사에서 나온 오가닉 싱글 오리진 멕시코 다크로스트를 월마트에서 겟 해왔습니다 ! 

가격은 5.89불대로 거의 6불가까이 했어요~ 커피한잔값 생각하면 매우 저렴하지만 그래도 장보다보면 이런게 하나 둘 쌓여서 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커피빈 커피종류가 이렇게 많았나요~? 한국에서는 사먹기만 했지 이렇게 많았는지 새삼 깨닳게 되네요.

 

 

Little bean Long Journey 대충 작은콩을 위해서 긴 여정을 떠났다는 그런 소리였네요~ 

이런걸 읽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저 중간에 핸드로스티드라고 써있는데 아니 요새 누가 핸드로스팅을 하는거죠 

다 기계로 하는 거 아닌가요? 

갑자기 로스팅 과정도 궁금해지네요. 

좀 충격적인데요.. 작은 회사도 아니고 커피빈같은 회사가 다 일일이 핸드로스팅을 한다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한데.. 

쨋든 그렇다고 하네요 ! 

 

 

퀄리티와 열정에 대해 말해주고 있구요 ~ 커피빈은 되게 자부심이 강한 멘트들이 이곳저곳에 담겨있네요.

친절하게 사용법까지 알려주는데요.

 

~최고의 결과를 위해~

원두 - 하루한잔 혹은 주전자에 필요한 커피양만큼만 그라인드해서 사용하세요. 맞는 그라인드를 선택하세요. 에스프레소는 잘게 전자드립엔 중간사이즈 프렌치프레스는 굵게 그라인드해서 사용하세요.

 

그라인드 - 그라인드된 원두를 얼마나 쓰고 싶은지 측정해보세요. 처음엔 6온즈의 물 당 2테이블스푼으로 시작하십시오. (차가운물을 사용하라고 나오네요~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보관 혹은 저장 - 향과 맛을 지키기 위해 컨테이너를 사용하세용. 냉장고에다 넣고 얼리지 마세요! 

 

 

 

가장 마음에 드는 칼로리 성분표~~ 

0칼로리라니~ 보통 커피원두에 성분표도 표시해놓나요 ?? ㅋㅋㅋ 정말 커피빈은 특이한것 같아요. 

그래도 0칼로리라는게 마음에 놓이네요 ! 

 

옆면이 다 보라색인게 참 커피빈 스럽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커피빈 용기 색깔이랑 빨대 색깔도 다 보라색이거든요 ㅎㅎ 

 

 

그라인드 된 상태를 살펴보니~ 미디움 에서 굵은 정도인 것 같아요.

제가 저번에 사왔던 디카프 보다 더 많이 굵은 느낌이네요! 

 

 

 

솔직히 저는 맛은 잘 구분할 순 없지만 시지도 않고 쓰지도 않은 두루두루 좋아할 수 있을만한 맛이라고 느껴져요.

커피빈이 워낙에 세계적인 브랜드 이다 보니 딱히 큰 개성이 없고 모든사람 입맛에 잘 맞추려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