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줄리의 라스베가스 라이프/베가스 맛집

[브런치 맛집 추천] 라스베가스 브런치 맛집 토스트 소사이어티 카페 ( toast society cafe ) in S Fort apache

by 줄리송 2021. 1. 1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스베가스에 있는 브런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우스 포트 아파치길에 있는 토스트 소사이어티 카페를 가 보았어요.

라스베가스 하면 화려한 스트립에 있는 레스토랑을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로컬에도 은근히 맛집들이 많답니다 ^-^ 

토스트 소사이어티 외관

벌써 뭔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 

맛집의 스멜이 느껴집니다.

디스턴스 다이닝

이렇게 Distance dining 가이드라인을 알려주네요.. 코로나 때문에 참 밖에서 밥 먹기도 힘든 것 같아요.

제가 시킨 메뉴는 그중에서도 토스트 플라이트 라는 메뉴를 시켰고요. 

반쪽짜리 토스트를 3개 주는 맛을 여러가지 볼 수 있는 세트 메뉴였어요.

친구랑 저 메뉴를 두 개 시키니까 사실 여기 있는 토스트를 하나 빼고 다 맛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두 분이 가시게 되면 약간 양은 좀 많지만 어차피 투고하면 되니까 ~ 토스트 플라이트 메뉴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더 그릭이라는 메뉴 빼고 다 시켜봤어요 ^-^ 

카페가 너무 이쁘죠? 영화 속에서 나올 것 만 같은 카페였어요.

한쪽에는 이렇게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먼저 나온 커피~ 카페라테랑 친구는 아이스 모카라테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 

드디어 나온 토스트~ 너무 이쁘죠! 

위에 세 개는 왼쪽부터 House Favorite / Breakfast Crunch / Toast & Lox

밑에 세개는 왼쪽부터 Avo everything / Sweet Tooth / Perfect Pear입니다.

메뉴 소개해드릴게요! 

[House Favotie]

스매쉬 아보카도, 달달한 방울토마토, 페타 치즈, 미니미니한 채소, 소금, 깨, 올리브오일 이 들어가 있어요.

저희는 삶은 달걀을 추가해서 1.5불이 더 부과됬구요. 연어는 4불추가로 가능합니다.

저는 아보카도도 좋아하고 방울토마토가 톡톡 터지는 맛이 있어서 먹을때 제일 든든한 느낌이 들었어요.

[Breakfast Crunch]

피넛버터, 바나나, 블루베리, 시나몬, 글루텐프리 그래놀라 랑 꿀이 들어가 있구요.

아몬드버터로 바꿀시에는 1불이 더 부과됩니다. 

저는 피넛버터가 좋아서 바꾸진 않았어요. 

이거는 전체적으로 디저트 같은 느낌인 것 같아서 마지막에 먹었답니다.

[Toast & Lox]

크림치즈, 슬라이스 오이, 훈제연어, 딜 허브가 있구요. 

저는 오이를 좋아해서 상쾌한 맛으로 먹었는데 오이 싫어하시는분은 빼고 드셔보세요! 

[Avo Everthing]

크림치즈, 슬라이스 아보카도, 에브리띵 시즈닝(요건 깨나 검정깨 이런 종류들을 뿌린거에요!), 올리브 오일 드리즐이 있구요.

에브리띵베이글에 아보카도넣어서 크림치즈랑 올리브오일 얹어서 먹는 느낌인데 베이글맛이 아니라 토스트 맛이에요 ㅋㅋㅋ

[Sweet Tooth]

초콜릿 피넛버터 잼, 스트로베리, 바나나, 시나몬, 험프씨드, 꿀이 들어있구요.

이것두 딱 디저트느낌이라 마지막에 먹었는데 역시나 초콜릿 피넛버터 + 과일 조합은 꿀맛이네요..

[Perfect Pear]

고트치즈(염소치즈), 슬라이스 배, 호두, 허니, 시나몬이 들어있구요.

정말.. 저에게는 난해한 음식이였답니다.

배도 우리나라배처럼 달달하지도 않고, 염소치즈의 향과 시나몬, 배가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른의 맛이랄까 ㅎㅎ .. 저는 별로였어요

 

다음에 토스트를 시키면 더 그릭을 먹어볼 생각이구요. 

볼 메뉴도 먹고싶어요.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느낌의 카페여서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였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여행와서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