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도 엄청 잘 알려진 85도씨라는 대만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에 가봤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사람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줄 서서 들어갔어야 했어요ㅠ. 그래도 빨리 줄이 사라졌답니다~
미국에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문화와 친숙해 지기 좋은 환경 정말 좋습니다.
사실 저는 대만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대만을 가본적도 없었어요.
사실 대만이랑 타이완이랑 같은 나란지도 몰랐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무지했던 나자신.. 반성하고 있습니다.
대만이라는 나라는 저랑 또 큰 인연이 있는데요~ 바로 제 남자친구가 대만사람이에요.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대만이라는 나라랑 친해지게 되었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만엔 참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요.
루로우판 루로우 미엔 훠궈 등등~ 그리고 빵도 엄청 유명해요.
다들 일본에서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느낌도 일본 빵집의 느낌과 비슷한 면이 있어요.
버터브레드, 메론빵, 크로와상, 커피번 등등 기본적인 아이템은 다 있었고~
특이한게 파인애플, 녹차, 망고, 밀크티를 사용한 빵이 많더라구요.
역시 대만답게 특산물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중에서도 망고크림빵과 밀크티번을 먹어봤는데요.
망고크림빵은 달달한 슈크림에 망고를 섞어서 만든 크림을 빵안에 넣은것 같았고
밀크티번은 정말 보바( 펄 )과 밀크티맛 크림을 빵안에 넣어서 안에 쫀득 쫀득한 보바랑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요샌 앉아서 먹을 수가 없어서 사진 찍기가 매우 힘드네요~
음료 메뉴판 이구요~
이와중에도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 하죠 ~ 정말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저번에는 유명하다던 시솔트 커피를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그냥 그랬어요~ 저는 워낙 블랙커피만 마셔서 달달하니까 좀 입맛에 안맞았어요.
케이크 코너도 있었는데 제 남자친구 생일 때 왜 이 케익을 안 사다 줬을까 ㅋㅋㅋ 생각이 들었네요.
요기서 음료 픽업을 하시면 되요~
사실 한국 빵집도 있어요. 크라운 베이커리, 파리바게트, 등등..
앞으로 리뷰를 자주 할 예정이지만, 사실 파리바게트는 너무 비싸서 빵하나 집어먹기도 좀 부담스러울 때가 많구요.
크라운베이커리나 그린랜드 안에있는 레삐도르 빵집은 옛날 분위기 빵집의 정겨운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이 85도씨 빵집이 적당히 트렌디하면서 가격대도 빵 한개당 1불에서 3불 사이로 저렴해서 경쟁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여러분도 여행 하다 가끔 빵 생각나실때 85도씨 빵집 들러서 먹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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