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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의 타이완(대만) 라이프/타이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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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줄리송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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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대만 사는 줄리입니다 =>

오늘은 대만 디저트 맛집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 

바로 와난 와플 집입니다 ^-^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운터 인데요 ! 

와플집 답게 와플이 아름답게 진열 되어 있었답니다 ^-^ 

하루에 저걸 다 팔면 끝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참고로 당일 재고 소진이나 휴일같은거는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니까 꼭 가기전에 인스타그램 참고 필수 입니다 ! 

저는 주말에 가서 사람이 많았어요ㅠ 잠시 대기하다가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답니다 ~ 

 

 

이건 드링크 메뉴구요 ! 가격은 110~130원 정도로 대만 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항상 제가 느끼는 건데 대만은 이상하게 디저트집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예를 들면 대만 도시락은 타이난 평균 100~ + 인데요. 보통 밥 + 3가지 밑반찬 + 1가지 메인반찬이 나옵니다 ( 지파이, 생선구이 등등 )

근데 카페에 가보면 커피한잔에 보통 110 ~ + 이니, 사실 밥보다 커피가 비싸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후덜덜. 대략 한국돈으로는 약 5000원 정도구요. 

아쉽게도 커피메뉴는 없었습니다. 

 

 

카페 내부구요 ! 많이 여러개 사면 박스에 포장 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분위기가 감성낭낭하네요 ㅎㅎ 

 

 

첫번째부터 오른쪽으로 플레인, 시나몬, 세사미(흑임자), 초코라떼, 체스트넛(밤), 블루베리 치즈, 와난 초코라고 메뉴에 적혀 있는데요.

제가 진열장에서 봤을 땐 초콜렛은 없었어요. 사실 사먹지 않을 거라 물어보진 않았는데, 초콜렛 사실분들은 여쭤보셔야 될 것 같아요 ! 

가격은 50~65 정도로 약 한국돈 2000원 정도네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메뉴판엔 없지만 맛차레드빈 맛이 있었어요 !! 

 

 

친구는 플레인, 저는 세사미를 시켰는데요 ! 

제가 워낙 할머니 입맛이라 흑임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와플이랑은 잘 어울리지 않는 느낌 이였어요.

버터의 고소함이랑 흑임자의 고소함이 충돌하는 느낌 ? 

플레인과 체스트넛은 테이크아웃했는데, 플레인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역시 모든게 기본에 충실한게 맛있는 것 같아요.

밤맛도 무난무난 밤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와플 스타일은 약간 벨지안 와플 스타일인데, 너무 달지 않고 생각보다 고소한 풍미가 더 강해서 먹을 때 많이 질리지 않는 맛이였어요. 

 

 

음료는 호지차라떼와 맛차레몬 시켰어요 ! 

확실히 뭔가 호지차라떼는 차가운것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느낌이랄까... 저도 쓰면서 이상하지만 포근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맛차 레몬은 베이스가 우유가 아니라서 그런지 더 상쾌했어요 ! 

요번에는 호지차라떼를 시켰지만... 담에 온다면 맛차레몬을 시킬거같아요 ! 이 날이 타이난에 비오기 전이라 무려 40.1도여서 정말 너무너무 더웠거든요. 제 원피스가 다 젖을 정도로 ㅎㅎ... 그래서 그런지 차가운 음료가 땡겼네요 ! 

 

 

제 대만친구가 말하기를 타이난에서 제일 맛있는 와플이라고 소개를 해줬는데요 ! 

제 입맛에도 정말 잘 맞았고, 너무 달지 않아 남녀노소불문하고 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인스타 감성이 낭낭해서 여행 오시면 꼭 한번 들르는 거 추천 드려요 !!

정말 골목에 있지만 궈화지에 근처라서 궈화지에에서 노시다가 시원하게 레몬맛차에 와플하나 드시고 가셔용 ㅎㅎ 

 

<위치>

No. 20號, Lane 342, Section 1, Fuqian Rd, West Central District, Tainan City, 700

 

꼭 인스타 확인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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