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라스베가스에 사는 줄리입니다 !
오늘 글을 써 볼 주제는 영국식영어와 미국식영어의 차이인데요.
미국영어 ? 영국영어 ? 도대체 뭐를 먼저 해야될까 고민중이신 분 많으시죠 !
저는 사실 고민할 겨를도 없이 초중고대를 한국에서 나오면서 자연스레 미국식 발음에 익숙해져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자)라고 자부할 수 있을만큼 주입식 영어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는 상황이였어요.ㅋㅋㅋ
아마 이런분들이 한국에 많으실 거라고 예상되요.
하지만 이런상황에서 영국식영어, 미국식영어를 나눈다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넵 그렇습니다.. 의미가 없습니다 ! ㅎㅎ
영어를 쓰는나라가 굉장히 많아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등...
과연 미국사람이랑 영국사람들이 소통할 때 문제가 생길까요?
당연히 생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요.
영어라는 것 자체를 배우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학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서, 여러나라의 친구와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또는 그냥 영어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등등 -
학문적인 공부를 하는데 혼자서 공부하고 혼자서 질문에 답하고 혼자서 지식을 쌓아가는데 영어가 필요하다면 영국식 영어를 쓰던 미국식 영어를 쓰던 인도식 영어를 쓰던 무엇이든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소통이 필요하다면 ? 선생님께 질문을 해야한다면 ? 그리고 그 대답을 알아들어야만 한다면 ? 이야기는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일 큰 첫번째 차이는 억양차이이기 때문인데요.
한국사람이 영어를 배워도 한국인 특유의 억양이 있듯이 그 나라의 억양이 존재합니다.
미국만해도 억양이 서부, 남부, 동부로 나눌만큼 세가지의 억양이 있구요 영국에도 여러가지 신분에 따른 억양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호주는 말할 것 없이 특유 억양이 있구요.
그래서 제 의견은 영국영어를 배우던 미국영어를 배우던 본인이 원하는 바가 있는 곳의 영어를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영국에서 앞으로 공부를 할 목표가 있다면 영국식 억양을 많이 모방하시고 또는 호주에 워홀을 갈 것이다 하시면 호주특유의 억양을 많이 모방하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하다못해 영어를 배우는게 뉴요커가 넘 멋있어 보여서다 하시면 미국 동부지방의 억양을 모방하시면 되겠죠 !
두번째 차이는 어휘차이 인데요.
이것은 마치 지역의 사투리 또는 그 시대의 유행어를 외우는 행동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부분을 열심히 공부하시고 그 뒤에 할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요런 어휘차이는 사실 정말 공부가 깊게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어짜피 하나하나 외워주어야 한답니다.. T-T
영어는 시험을 위한 게 아니라 소통을 위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더 이해가 쉬우실까요 ? ㅎㅎ
우리 모두 언어는 취미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면서 공부하시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오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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